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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개편안 불만 높아져...>
대한항공은 2019년 12월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3개월의 사전고지 및 1년의
유예기간 후 2021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인해 2년간 더 유예기간을 연장한 바 있습니다. 변경 내용은 2019년 12월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 거리’로 바꾸는 내용이었습
니다. 개편안이 저비용항공사(LCC)가 운항하지 못하는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마일리지
공제율을 높여 소비자 혜택을 축소했다는 불만이 높아졌습니다.
<결국 마일리지 개편안 재검토>
그리고 개편안이 저비용항공사(LCC)가 운항하지 못하는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마일리지
공제율은 높여 소비자 혜택을 축소했다는 불만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국토부장관과 여당이
나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관련 현재 제기되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개선대책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한발 물렀섰고 22일 마일리지 개편안 재검토를
공식적을 밝힌 것입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4월 1일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제도 전반을
검토한다는 계획은 발표시점으로 미정으로 발표 전까지는 현행제도가 유지됩니다.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대한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재검토와는 별도로, 고객들이 보다 원활히 마일
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공급 확대 및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과 마일
리지 사용처 확대(기내면세품 구매, 진에어 등)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는 3월 중에 달러를 결제 통화로 추가해 운영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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