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게 된 배경 참 집사람이 "임영웅"을 너무 좋아합니다. 임영웅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당근 "영웅시대" 팬입니다. 가까운 지역분들하고 모임도 갖고 같이 공연도 보러 다니곤 합니다. 공연이 있을 때면 우리 애들이 고생이죠... 티켓팅한다고 잠도 안 재우고 난리거든요. 저는 컴맹이라고 그래도 빼줍니다. 임영웅 공연에 TV프로그램에 유튜브에 얼마 전에 나온 영화까지... 공연 보러 갈 때는 아주 파란색으로 마스크까지 깔 맞춤하고 가더라고요.... 마스크에는 아마.. "영웅"이라고 쓰여 있었죠???... 그리고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걸어서 공연 보고 옵니다. 그럼 지하철에서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전도"(?)가 되죠... 아마... 내가 "홍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