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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인장기요양보험>
개 요
올해 요양기관 종사자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교육이수를 희망하는 치매 전문교육에 대한 소식입니다. 2023년도 제1차 치매교육 사전공고를 보면 기존 신청방법과 조금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아직 세부적으로 매뉴얼이 공지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중요한 내용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전문교육 신청 자체가 개인적으로 공단에 신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관에 소속된 종사자의 한해,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선별하여 신청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치매전문 교육을 꼭 신청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생각해 두고 종사하시는 기관과 협의를 시작해 보시는 것도 확실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치매 전문교육 일정이 사전 공지 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함께 치매 전문교육까지 변화가 예상되오니 가급적 올해 요양보호사 분들은 치매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또한 기존 치매 전문교육과는 내용이 달라지는 것들이 잇으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치매에 대한 특성과 대처 및 케어 >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치매 전문교육이라는 것은 치매라는 질환이 가지는 특수성 때문에 마련된 교육입니다. 장기요양기관의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이 바로 치매입니다. 그런데 이 치매는 우리 사고의 중추인 뇌가 퇴행하는 질환으로 단순히 신체능력의 저하가 아니라 심각한 인지저하 및 성격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어르신분들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분들이 상당히 애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치매에 대한 특성과 이에 대한 전문적인 대처 및 케어요령을 배우기 위해 치매전문 교육이라는 것을 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여 시행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료과정 >
1. 프로그램관리자 과정
- 시설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 치료사 등 신청 및 수료가능
*요양보호사 신청 불가
2. 방문요양과정
- 5등급 어르신게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 등
3. 시설과정
- 치매전담형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이수시간과 온라인 교육 >
방문요양과정과 시설과정은 60시간의 교육이수 시간이 필요하고 프로그램 관리자 과정은 73시간의 이수 시간이 필요합니다. 교육신청은 종사자가 개인적으로 불가능하고 소속된 기관에서 신청을 해줘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신청한다고 해서 모든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관마다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이 또한 상당한 순발력과 운이 따라주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교육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원래 오프라인 상에서 집합교육으로 모여서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코로나 19 이후로 온라인 교육으로 몇 년째 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교육이 이수가 쉽고 편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기도 합니다.
<2023년도 치매전문교육 시작 >
2023년도 치매 전문교육 사전 공고문을 보시면 1 차수 신청공고라고 하고 있는데 그간 한해에 일곱 번의 치매전문교육울 실시해 왔습니다. 그 첫 번째 공고에는 이번에도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3월 3일에 교육일정이나 변경되는 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둔 매뉴얼이 공지가 되니까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신청대상을 보시면 장기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되는데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2023년도 치매전문교육 달라진 점 >
기관 유형과 상관없이 방문요양 또는 시설과정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와 달라진 점입니다. 원래 치매 전문교육은 방문요양기관 종사자는 시설과정 신청이 불가능하고 주간보호센터나 치매 전담형 기관과 같은 시설 종사자는 방문요양과정 신청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방문요양 종사자도 시설 치매전문 교육신청이 가능하고 시설 종사자도 방문요양 치매전문 교육신청이 가능하게끔 변경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설된 것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및 프로램 관리자 신청 가능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정확히는 3월 3일에 매뉴얼이 나와보면 알겠지만, 노인요양시설은 즉 요양원이나 공동생활가정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매전담형 요양원이 아닌 이상 요양원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분들은 치매 전문교육을 신청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 요양원 종사자분들이 교육을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일반 요양원이나 공동생활 과정에 요양보호사 분들도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시설이든 재가이든 모두 치매 어르신을 케어하는데 요양원만 신청할 수 없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였다고 보입니다. 신청과정은 방문요양과정, 시설과정, 프로그램관리자과목 이렇게 동일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청 일정입니다. 이론과 실습시험 모두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 신청날짜는 3월 6일이고 기관 당 신청과정별 6명으로 인원이 제한이 됩니다. 이는 작년에 두 명에서 세 명 정도의 인원으로 제한되었던 것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것은 맞습니다. 이렇게 신청시간과 주의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신청 날짜를 꼭 기억하셔서 기관담당자분들과 협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육 관련 교육 및 시험 >
교육비는 원칙적으로 개인이 부담을 합니다. 그전에는 대략 6만 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매뉴얼이 나오면 정확히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기타 온라인 교육 일정 및 시험실시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교육 : 2023. 3.27(월). 09시 ~ 4.21(금). 24시(별도회원 가입 없음)
* 본인 미 인증 시 학습참여 불가, 1일 13차시까지만 학습가능(최소 교육기간 3일)
○ 시 험 실 시 : 2023. 4. 3(월). 09시 ~ 4.25(화). 17시까지, 1회만 응시(시험시간 1시간)
* 재시험은 1회만 응시가능(재시험기간 : 2023. 4. 6(목). 09시 ~ 5. 2(화). 17시까지)
<교육 관련 신청 및 꼭 필요한 상담 등 >
정리하면 올해 치매교육의 특이점은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방문요양 과정 또는 시설과정 중에서 원하는 과정을 신청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는 점과 요양원 및 공동생활 과정에 요양보호사도 이제 치매 전문교육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론, 실습시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관 별 신청과정이 여섯 명으로 인원제한이 있다는 점 이 정도로 요약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사전 신청공고가 예고가 되었으니 치매 전문교욱에 관심 있는 종사자분들은 미리미리 각 기관의 담당자분들과 상담을 하셔서 모두 좋은 교육신청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2023년도 치매 전문교육시작되는 시기에 관한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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