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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외식경제>
개 요
요즘 대형마트 편의점 재래시장 할 것 없이 직접 가보시면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하실 것입니다. 올해 라면과 우유, 그리고 사이다 콜라 같은 음료수, 빵, 생수에 이르기까지 식음료 전 품목의 가격이 인상되며 장바구니 물가가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소매 채널을 통한 소비자 가격뿐만 아니라 업소용, 식음료 제품들의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외식업계 도미노 가격 인상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어디 한번 가족들과 외식한 번 하러 가려면 얇은 지각부터 먼저 살펴야 하는 웃지 못한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음료 가격인상이 도었는데 그렇다면 식품업계는 재미를 봤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른 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꽁꽁 닫으면서 결국 식품산업 전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 식품 라면, 음료수, 우유, 김밥, 자장면까지 인상 등...>
작년 하반기 들어 라면과 우유 음료수까지 서민식품의 가격 줄인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들어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 주요 라면 3사 모두 라면가격을 11%가량 인상했습니다.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역시 지난달을 기점을 흰 우유 가격을 6에서 10%가량 인상 적용했습니다. 문제는 소매 전 판매가격만 오른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롯데칠성은 이달을 기점으로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습니다. 업소용 제품의 가격이 인상될 경우 외식업계 물가상승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외식업계 물가상승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작년 1월 전국 평균 2,600원이었던 김밥 한 줄의 가격은 올해 2월 7일 현재 3,000원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자장면의 가격은 5,600원에서 6,200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와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환율 영향으로 원가부담 압박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 인상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올라가는 식음료 가격 물가를 잡기 위한 마땅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원자재 구입 부담이 소비자 부담으로 계속해서 전과되고 있습니다.
<월급 인상은 없는데 서민들 지갑은 비상>
연말 연초 식품가격이 줄인상되었습니다. 식품업체 들어 가격인상 러시는 이번 달에도 이어졌습니다. 당장 저녁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서민들은 비상입니다. 기름, 휴지, 세제가격이 30% 이상 올랐고 임금은 그대로 동결인 상태인데 물가가 너무 많이 몰라서 마치 임금이 삭감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리고 뉴스에서는 밀가루 가격도 오르고 전쟁, 지진, 때문에 물가가 많이 오른다고 하고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아이들의 간식거리인 빼빼로와 꼬깔콘이 1500원에서 2월 1일 기준 1,700원으로 올랐고 매로나와 비비빅 등도 1,000원에서 1,200원을 20% 인상됐습니다. 하다못해 정 때문에 못 올린다는 예기까지 나왔던 초코파이 가격도 9년 만에 12%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식품업체들은 원부자재 인상으로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렸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비, 기름값 등 전반적인 생산비용이 모두 다 올라서 소비자들은 정말 힘든 지경입니다. 장바구니 크기는 달라진 게 없는데 그래도 걱정이 된다고 서민들은 마트로 식자재 품목들은 많이 사러들 가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부터 빵, 생수에 이르기까지 안 오른 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식품업계가 가격인상 등으로 인하여 재미를 봤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값을 올린 탓에 매출이 늘면 3분기까지 상승세였지만 고금리에 경제침체까지 맞물리면서 가격인상 이 역효과를 낸 것입니다. 잇따른 가격인상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가뜩이나 오른 물가에 소비자들이 더욱이나 얇아진 지갑을 닫으면서 결국 식품산업전체가 가라앉고 있습니다. 깊은 한숨이 나 올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리스크인 국제가스가격과 환율이 동시에 뛰면서 올해 가스요금이 또 인상된다고 예고된 상황이라... 월금 통장과 지갑은 더 얇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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