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버스 대중교통

 

 

<사진제공 : 경기도 버스>

 

개  요

2023년부터 대중교통에서 확대되는 2가지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교통비 지원금인 알뜰교통카드의 금액이 확대되었습니다. 한 달에 최대 39,6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접촉버스 결제서비스가 경기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버스요금 인상에 대처하는 마일리스 서비스에 대하여 지금부터 내용을 확인하셔서 현명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 버스요금 줄줄이 인상

전 국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대중교통인 버스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총 2가지 방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는 2023년부터는 버스 탈 때 카드 안 찍고 타셔도 됩니다. 이건 어떻습니까? 비 올 때나 눈 올 때  우산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버스카드 찍기 참 불편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든 상태에서 버스카드를 꺼낼 때 뒤에 있는 분들의 눈치를 보느라 고생하신 적도 많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부터는 이런 곤란한 상황들을 덜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버스요금 인상소식인데요  새해부터는 전국이 대중교통비용이 줄줄이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어쩔 수 없는 수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오는 4월부터 오를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에선 하반기부터 올릴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상반기 에는 대중교통은 인상이 되지 않고 현행대로 지나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 비접촉 서비스 사용 방법

첫 번째는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서비스 이야기입니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의 기술로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 앱을 설치하시면 버스 승하차 시에  스마트 폰에 블루투스 신호가 차량 내 설치된 비콘 신호가 통신해서 별도로 교통카드를 찍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경기도 경기도 일부 광역버스에만 사용되던 서비스였는데 바로 경기도의 모든 광역버스에서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2022년까지만 해도 경기도 일부에서만 사용가능했던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서비스가 이번 연도에 경기도 전체로 확대된 걸 보면 곧 전국에 있는 버스에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태그리스페이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교통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이어서 후불교통카드 또는 선불교통카드 선택하신 후에 카드를 등록합니다 그 후에 블루투스, 모바일데이터를 켜야 합니다. 위치 권한을 허용하고 태그리스페이 앱에서 태그리스 설정을 ON으로 바꿔두시면 버스카드를 찍지 않더라도  버스틀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지갑에서 버스카드를 꺼내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실적마다 마일리지로 절감

두 번째는 새해를 맞이해서 전국에 있는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전기세, 가스비도 올랐는데 대중교통 비용도 오른다니 가계부담이 정말 커질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2월부터 택시요금 기본요금을  4,800으로 인상하고 당초 4월 말을 기점으로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을 300원씩 오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였으나 정부와 협의하여 올 하반기에 인상할 예정으로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알뜰교통카드 사업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고자 합니다.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하실 때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서 대중교통, 보행, 자전거 등을 통해 이동한 거리를 계산해서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20%를 지급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카드사가 10% 추가 지원을 함으로써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2023년부터 저소득층은 최대 50%까지 청년층은 최대 38%까지 대중교통 이용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이용자의 경우 한 달에 최대 19,800원 1년이면 거의 20만 원 정도 됩니다. 청년층의 경우에는 한 달에 최대 28,600원 1년이면 약 34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한 달에 39,600원 그래서 1년이면 47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스 서비스 사용방법

먼저 알뜰 교통카드 누리집에서 원하시는 카드를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합니다. 그다음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알뜰카드 앱을 설치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앱을 실행하면 맨 우측에 석 삼자 버튼이 있는데

클릭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할 때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서류 사진을 등록합니다. 이렇게 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용할 때에는 자택에서 출발할 때 알뜰교통카드 앱을 실행해서 "출발"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 이후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하차한다면 도착지에 도착 후 알뜰교통카드 앱을 실행해서 "도착"버튼을 클릭하면 이동한 거리만큼 금액이 적립됩니다.

 

좋은 서비스도 못쓰면 낭패

 

 

 

 

지금까지 버스와 관련된 소식들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 건 이렇게 좋은 서비스가 있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알고도 사용을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편리한 기능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돈이 되는 것이기에 조금은 어렵더라도 익숙해지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